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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 측은 새롭게 개편한 BI를 공개했다. 티켓베이는 지난 2015년 처음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7년간 동일한 BI를 유지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BI를 바꾼 것이다. 기존에는 종이티켓 모양의 녹색 바탕에 흰색과 파란색의 컬러로 '티켓베이(ticketbay)' 서비스명이 적혀 있었다.
특히 변경된 BI는 티켓을 형상화한 이미지와 비스듬하게 티켓베이가 쓰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폰트와 디자인 양식 등의 측면에서 티켓베이의 신규 BI와 크림의 BI와 매우 유사하다고 의견이 나온다. 크림이 지난 2월 티켓베이 지분 43.13%를 인수한 바 있다.
리셀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크림이 지분을 인수한 이후 티켓베이 측에 개발자 인력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결과 개편한 서비스 UI와 BI가 크림과 상당히 유사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사실상 같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라고 일체화된 정체성을 보여준 걸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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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CFO의 팀플러스 이사회 합류 시점을 살펴보면 크림의 등기임원으로 취임보다 한 달 정도 빠르다. 크림에 따르면 김영기 CFO는 지난 3월 31일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이후 4월 13일에 등기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의 지분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당장 티켓 리셀 사업을 시작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인사 교류를 통해 크림이 티켓베이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네이버 크림까지 티켓 재판매 사업에 본격 뛰어들게 될 경우 온라인 리셀 시장은 주목을 받게 될 가능성도 커졌다. 앞서 지난 7월초 무신사의 자회사인 에스엘디티에서 운영하는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이 티켓 재판매 사업에 진출했을 당시 "온라인상의 암표를 부추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