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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2분기 영업익 1930억원…전년 대비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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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8. 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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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_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지주가 14일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연결 매출액 1조155억원, 영업이익 19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0%가 증가했다.

북미 오일&가스(Oil&Gas) 산업의 견조한 수요에 더해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판매량 및 판매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크게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전략에 기초한 미국, 한국, 베트남 법인들의 실적 호조를 보였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6.1% 증가한 509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81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앞으로도 에너지 산업에서 기후변화 대응 위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러시아 수출 제재에 따른 탈러시아 현상 지속, 전 세계 에너지 안보 강화 등으로 에너지 시설투자 증가 기조는 장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세아제강지주는 고유가 기조가 산유국의 감산, 중국경제 회복, 개도국 에너지 소비 증가 및 러·우 전쟁 확전으로 지속하는 만큼, 미국 내 높은 수준의 시추 활동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관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해상풍력/LNG 프로젝트의 매출 및 이익 기여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법인(세아윈드)의 혼시3 프로젝트 수주, 세아제강과 나반티아 시너지와의 해상풍력 협력 파트너십 체결 등을 포함한 신성장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다.

또한 CCUS, 수소 등 저탄소 솔루션 용도의 제품 개발, 투자 가속화 및 관련 프로젝트 적극 참여 등을 통해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기자재 시장의 조기 선점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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