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남양주시, 요르단 포함 잼버리 대원 131명 일정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16010007963

글자크기

닫기

남양주시 구성서 기자

승인 : 2023. 08. 16. 16: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남양주시, 잼버리 대원 맞이 성공적인 마무리
남양주시에 머무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요르단 대원들이 퇴소 직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지난 8일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수도권 등 8개 시·도로 이동함에 따라 즉각 TF팀을 꾸려 대원 131명(요르단 38명, 한국 93명)을 맞이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숙박, 식사, 생필품 등을 지급하고 한국과 남양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해 요르단 대원들에게는 할랄식을 제공하는 등 대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으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유사시 긴급상황에도 대비했다.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 대원들은 봉선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장기자랑, 보물찾기, 볼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지난 11일 저녁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콘서트를 관람하는 등 3박 4일 일정을 소화했다.

요르단 대원들은 남양주시가 마련한 △태권도 공연 및 체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물맑음수목원 △북한강 수상레저체험 △우석헌자연사박물관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편그라운드 △펀그라운드 진접 △리멤버1910 △궁집 프로그램에 참여해 6박 7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대원들은 다양한 진본의 화석과 광물을 소유한 우석헌자연사박물관 견학과 남양주시체육회에서 증정한 맞춤 도복을 착용해 태권도 지도를 받는 체험을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요르단의 한 대원은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지구과학관과 동물생태관을 둘러보며 우리의 지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환경오염과 멸종 생명체를 떠올리며 자연의 보존의 중요성과 생명의 숭고한 가치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또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던 태권도가 한국의 고유무술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됐다"며 "태권도 시범을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경복대학교에서의 퇴영식을 마지막으로 6박 7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친 요르단 대원들은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준 한국과 남양주시에 감사를 드린다"며 "할랄식부터 모든 체험 행사까지 시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한국에서의 여름을 잊지 못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무더위와 태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담담히 이겨낸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준비할 시간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잼버리는 △경복대학교 △봉선사 △남양주시의회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남양주시체육회 △남양주시태권도협회 △남양주시볼링협회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의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