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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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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08. 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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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 재직 청년 500명 모집
경남도청
경남도청사 전경/ 경남도
경남도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공약사항이다. 다른 유사사업과는 달리 소득, 나이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가입조건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20만원을 추가 적립해 청년이 2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960만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사업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월평균 소득 270만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본인소득, 경남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모집인원은 총 500명으로 도내 시군의 청년인구와 수요를 반영해 배정했으며 매년 500명을 선정해 연간 1000명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남도투자경제진흥원 모집공고에 따라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정심사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김상원 도 경제인력과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의 임금격차 해소와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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