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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김해시민연대 등은 "일본의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는 전 인류에 용서받지 못할 범죄"라며 "일제는 100년 동안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우리를 두 번 죽이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핵오염수가 오늘 오후 1시에 방류될 예정"이라며 "올해 7800톤씩 모두 4차례 방류하고 30년간 134만톤 이상을 방류하며 한 번 방류에 하루 460톤을 희석해 17일간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의 농도가 가장 낮지만 향후 30년간 단계적으로 높여간다는 것이 도쿄전력의 계획"이라며 "특히 1단계 '방출쇼'는 '소문 피해'를 최소화해서 일본 자국민을 비롯한 각국의 반대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기만적인 술책"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일본의 기시다는 어민의 이해 없이는 핵오염수를 처분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라며 "기시다는 자국의 여론도 주변국의 여론도 무시하며 핵오염수 테러를 감행하려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을 송두리째 죽음으로 몰아넣는 무책임함에 있어서 윤석열 정권도 기시다 정권과 다를 바 없다"라며 "우리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 등 주변 국가들이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것과 매우 대조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결국 윤석열 정권은 일본·미국과 손잡고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범죄행위의 공범이며 국민을 항해 전쟁 선포를 하는 것"이라며 "일본은 지금이라도 핵오염수 해양투기라는 가장 싼 해결책을 포기하고 육상에 장기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이들은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 행위 중단과 계획 철회 △윤석열 정부의 일본 핵오염수 방류 반대와 국제해양법재판소 일본 제소 △일본 식품 수입 전면 중단 등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