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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부터 제대로 붙는 V리그, 男대한항공ㆍ女흥국생명 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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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8.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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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프전 진출팀 개막전 맞대결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KOVO
기뻐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KOVO
10월 개막을 앞둔 프로배구 V리그가 개막전부터 빅뱅을 예고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일정에 따르면 10월 14일 개막하는 V리그 남자부 개막전 경기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여자부는 이날 오후 6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대결이 준비됐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과 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현대캐피탈, 흥국생명과 개막전부터 맞대결하는 흥미로운 일정이다.

배구 팬들은 개막전에서 남자부 한선수, 여자부 김연경 등 수퍼스타들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새 시즌 정규리그는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총 6라운드로 열리며 남녀부 각각 126경기가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평일 남녀부가 오후 7시로 동일하다. 주말에는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는 오후 4시다. 내년 3월 17일 정규리그가 끝나고 3월 20일부터 4월 6일까지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올스타전은 2024년 1월 27일에 열리는데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정규리그 3~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PO)가 성사되면 여자부는 2024년 3월 20일, 남자부는 3월 21일 준PO 일정이 잡혔다.

PO는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남녀부가 번갈아 펼쳐진다. 챔피언결정전은 2024년 3월 28일부터 여자부 1차전이 먼저 막을 올린다. 챔프전은 남자부 경기를 끝으로 4월 6일 종료되며 시상식은 4월 9일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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