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연세대 예선 1위, 홍익대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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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28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 막을 올린 대회 남자부 예선전에서 69타를 친 정현호 동문과 72타를 더한 황규완 동문의 활약을 앞세워 상위 2명 합계 141타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남자부는 2위 서울대, 3위 영남대, 4위 연세대, 5위 아주대, 6위 인하대, 7위 성균관대, 8위 여주대 순으로 8강에 안착했다. 역대 최다인 대회 4회 우승에 도전하는 성대와 인하대가 모두 살아남았다. 8강에 오른 남자부 대학들은 30일 오전부터 준결승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린다.
여자부에서는 연세대가 상위 2명 합계 15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정하린 동문이 76타를 기록했고 정수라 동문이 79타를 더했다. 여자부 4강은 1위 연세대 및 2위 경희대(156타), 3위 홍익대(157타), 이화여대(157타) 순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홍익대는 3위로 4강에 진출해 9월 4일 벌어질 4강전을 통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홍익대는 최유미(74타)와 문태연(83타) 동문이 합계 157타를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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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24개 대학 100명, 여자부 10개 대학 38명 등 총 138명의 남녀 선수들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이날 본격 열전에 돌입했다.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예선전은 대학별 선수들은 각 조로 나뉘어 출발해 정오부터 해질녘까지 양보 없는 진검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오후 약 8시쯤 남자부 8강, 여자부 4강 팀이 모두 가려졌다.
이날 72타를 쳐 서울대의 남자부 돌풍에 힘을 보탠 강민우 동문은 "올해 처음 출전인데 재미있게 즐기면서 쳤던 게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날씨가 오히려 선선해져 치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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