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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6단지, 50층·2000여 가구 규모 대단지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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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8.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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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목동 재건축 단지 신통기획 추진현황/서울시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50층 규모, 2000여 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목동6단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6단지는 1980년대 조성된 목동 14개 아파트단지 중 첫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로 사업 속도가 목동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빠르다. 현재 목동 7·8·10·12·13·14단지 등 총 6개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목동6단지는 50층 안팎, 약 2200~2300가구 규모, 10만2424㎡로 재건축된다.

목동6단지 재건축 신통기획의 3가지 계획 원칙은 △목동택지지구의 관문경관 형성 △미래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한 공공시설 및 보행·녹지 네트워크 구조 재편 △주민의 다양한 삶을 담는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이다.

안양천변으로는 다양한 높이의 주동 계획을 통해 파노라마 경관이 되도록 설계한다. 국회대로 연접부에는 50층 내외 주동을 배치해 중심상업지구에서 국회대로 방향으로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형태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연접한 5·6단지는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취지를 반영해 5·6단지 ~ 안양천을 잇는 공공보행통로 및 연결녹지를 조성했다. 또한 마이스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 유수지와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중심상업지구와 면한 목동동로변은 디자인 특화구간으로 설정해 보행친화형 상업 가로로, 안양천과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는 수변 특화경관을 형성하는 입체 보행 가로로 조성된다.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목동은 신도시로 조성된 지역인 만큼, 아파트 도시로 인식되던 목동이 디자인 도시 목동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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