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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아빠는 독서, 엄마는 공연, 아이는 놀이라는 주제로 '책읽는 한강공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책읽는 한강공원'에는 도서 총 6000여 권을 비치하는 등 새 단장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레트로한 감성으로 전 세대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의도는 '철수네 슈퍼', 뚝섬은 '영희네 문방구'라는 간판을 내건 야외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을 수 있으며 뉴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책읽는 한강공원'에 아무런 준비 없이 방문해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독서등, 햇빛 가림용 양산, 무릎 담요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리딩존, 놀이존, 공연존, 체험존 등 총 5가지 공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시는 책읽는 한강공원에서 매주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더 많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다음 달 2일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밤 8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과 뚝섬 한강공원에서 운영된다.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아름다운 가을, 한강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노을을 벗 삼는 힐링을 드리기 위해 이번 '책읽는 한강공원'을 기획했다"며 "책, 편안한 빈백,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 놀이공간까지 준비됐으니 사랑하는 가족·연인 등과 함께 한강의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