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술, 소상공인, 분야로 나눠 팀을 구성했다. 각 팀은 해당 분야 사업을 선택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동영상·포스터·체험후기 등)를 제작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우수 콘텐츠를 매달 엄선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청년정책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최명진 중기부 청년정책과장은 "우리부 청년인턴 운영의 궁극적 목표는 실질적 직무역량 강화와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청년정책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인턴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비상경제 회의에서 정부도 유능한 청년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중기부는 모집 공고를 통해 현재까지 26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세종 본부와 11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근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