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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서 430만 달러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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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08. 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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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업체 6개사 참가 수출상담 89건
경남수산식품수출상담회(2)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경남 산식품업체가 430만 달러 수출협약을 맺는 성과를 냈다./ 경남도
경남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25회 일본국제수산식품박람회와 수산식품수출상담회에 도내 6개 수산식품기업이 참가해 수출의향협약(MOU) 430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일본 수산식품유통업체 3개사와 총 160만 달러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한 멸치권현망수협의 멸치는 수입상으로부터 일본 멸치생산량 저조로 대체품을 찾던 중 타 국가에 비해 선별상태와 품질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일본 내 한류의 침투로 과거에 비해 높아진 한국 음식 선호도와 새로운 아이템을 물색하던 일본수입상과의 1:1 상담으로 100만 달러 1개사, 50만 달러 2개사, 40만 달러 1개사, 30만 달러 1개사로 5개사와의 MOU이 체결됐다.

이번 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 함께한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최필종 조합장은 "K-콘텐츠 열풍에 올라탄 K-FOOD 관심과 일본 현지 수산물 생산량 저조, 안전수산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박람회 기간 유통·구입상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 기회를 바탕으로 일본 주 수출품목 10위(현재 19위)에 드는 수산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환길 도 해양항만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제박람회는 도내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수출의향협약(MOU)이 실제 계약으로 진행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이슈 등으로 인해 도내 어려운 수산업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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