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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59·독일) 감독은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평가전을 앞두고 대표팀 코치진에 변화를 준다. 3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마이클 김(한국명 김영민) 코치가 물러나고 이 자리에 차두리 어드바이저가 합류한다. 협회는 코칭스태프 보직 관련 절차가 마무리하고 1일 개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협회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차두리 어드바이저를 새 코치로 합류시키고 마이클 김 코치와는 결별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김 코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던 2018년 8월 코치에 선임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클린스만 체제로 변화하면서 '벤투호' 코칭스태프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지도자였다.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로 3월 클린스만호 출범과 함께 대표팀 기술자문을 맡았다. 독일어에 능통해 클린스만 감독과 독일어로 소통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과도 원활하게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두리 어드바이저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황선홍 감독과 함께 출전했다.
대표팀은 코칭스태프 체제를 정비한 후 9월 4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영국으로 출국한다. 한국시간으로 8일 웨일스,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