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정식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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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미래교육원을 언론에 처음 공개한 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경남 미래교육원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견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하는 경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원이 9월 15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31일 공개됐다.
미래교육원은 경남도교육청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 복잡성, 다양성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설립한 교육기관이다. 지난 7월 시범 운영 후, 지난 2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미래교육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의 브랜드 정체성을 '아이챌린지'로 정했다. '아이챌린지'는 미래교육원의 핵심 미래 사업인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 학생용 스마트단말기 '아이북'과 더불어 미래교육원 체험누리 체험, 배움누리 수준별 수업, 의령 지역 연계 체험을 하나로 묶어 통칭한다.
미래교육원 체험은 크게 학교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눈다. 학교 체험 프로그램은 경남 내외 학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주중에 운영한다. 미래교육원은 하루 최대 학생 1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학생 8만여명이 사전 신청을 할 만큼, 기대를 받고 있다.
학교 체험 프로그램은 '체험 누리 전시 콘텐츠' 체험과 '배움 누리 미래교실' 수준별 수업과 '의령 지역 연계 체험'으로 구성된다. 체험 누리 전시 콘텐츠는 창의융합놀이터(9개 전시콘텐츠), 디지로그 모험터(2개 테마), 미래교육 나눔터(4개 공간)를 체험(1차시, 45분) 할 수 있다.
배움 누리 미래교실 수준별 수업은 미래 사회를 대처하기 위한 핵심어(키워드)인 인공지능, 로봇, 생활 혁신, 건강, 기후환경, 공간 혁신이라는 6개 주제를 중심으로 한다. 학생의 흥미와 역량에 따라 스스로 수업을 선택·참여하는 학생 주도형으로 무학년제 6개 주제 5개 수준별 수업 30종(2차시, 90분)으로 운영한다.
미래교육원의 '아이챌린지'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들어보고 싶은 수업을 선택해서 2시간 내내 집중도 잘되고 정말 즐거웠다"라며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자율주행, 로봇 등을 직접 경험해 보니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미래교육원이 경남교육의 핵심 전략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산실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