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원격 근무 여파?’ 또 비긴 클린스만호, 깊어지는 부진의 골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08010004574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9. 08. 08:5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웨일스와 원정 평가전서 0-0 무승부
경기장 바라보는 위르겐 클린스만<YONHAP NO-1285>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7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5번째 경기에서도 비겼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과 김민재 등 유럽에서 뛰는 최정상 선수들이 총동원됐음에도 답답한 경기력 속에 또 비긴 클린스만호는 부임 후 5경기 동안 3무 2패를 마크했다.

기간으로는 6개월에 걸쳐 승리하지 못하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최근 원격(재택) 근무 논란에 휩싸여 있는데 여론의 질타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큰 기대감을 갖고 출항한 클린스만호는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2-2), 우루과이(1-2)에 이기지 못했고 6월 A매치에서도 페루(0-1), 엘살바도르(1-1)에 승리하지 못했다.

이날 웨일스전도 마찬가지였다. 유럽 원정 2연전 중 첫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과 조규성을 투톱으로 가동하고 김민재를 중앙 수비수로 쓰는 등 가용 가능한 최상의 전력을 꾸렸지만 득점조차 하지 못했다.

오히려 웨일스가 전반 13분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고 이를 김승규가 선방했다. 후반 20분에는 상대 헤딩이 골대를 맞히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 속에 대표팀은 이날 슈팅 4개를 날리는 데 그쳤다. 그나마 유효 슈팅은 1개에 불과했다. 반면 웨일스는 10개의 슈팅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가까스로 비긴 클린스만호는 12일 영국 뉴캐슬에서 사우디아라비아(54위)와 이번 유럽 원정 두 번째 경기에 임한다.

경기 후 손흥민은 "배울 점이 많이 있고 발전할 부분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이 있었던 경기였다"고 돌아봤다.

클린스만 감독은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다"며 "골 찬스도 많이 만들지 못했다. 아시안컵을 대비해 선수들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였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