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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를 받고 방문한 8일 오후 12시경 광교엘빙타운 인근 열림공원에서 광교산 천년약수터 까지 1㎞등산로를 한 시민이 빗자루로 쓸고 있었다.
39세로 밝힌 맨발의 A씨는 "1㎞를 쓸면 7시간 걸려 3시 정도 끝날 거 같다"며 "내 마음을 깨끗이 쓸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맨발겉기를 하면서 효과를 체험한 처가 수개월부터 광교엘빙타운 열림공원 '광교산 천년약수터 등산로'를 쓸기 시작했고 본인은 최근 합세했다"며 "빗자루가 이틀만에 20% 이상 닳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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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시가 세족시설과 신발보관함을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아쉬워했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구로부터 파생된 단어인 '어싱(Earth+ing)'은 국내에서는 '맨발걷기'라고도 불리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그동안 맨발걷기 환경 조성이나 맨발걷기 길에 시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드물다. 수원시는 맨발로 땅을 밟고 느끼며 자연에너지를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맨발걷기가 수원시 전역에서 열풍이자 늦게나마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