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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 개관 70주년 기념식 및 책인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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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9. 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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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개관 70주년 기념식 및 책인 축제 성료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개관 7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주시
경북 경주시립도서관이 지난 9일 개관 70주년을 맞아 시립도서관 마당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시의원, 유관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책인(冊人)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개관 7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도서관에 대한 아름다운 옛 추억을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로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7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립도서관 발전을 위한 유공자 감사패 표창과 전국 독후감 공모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상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경주읍립도서관 설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던 초기 촉탁 관장인 간송 엄대섭 선생 기념비 제막식, 새로운 시작과 도약의 비전 퍼포먼스, 제17회 올해의 도서선포식이 펼쳐졌다.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은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부대행사로 독서의 달을 맞아 인근 황성공원 일대에서 책인 축제도 선보였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 꿈마루작은도서관의 체험부스 등을 비롯해 지역 동네책방 홍보부스,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의 무료도서 교환시장, 실감형 콘텐츠 AR 체험 부스 등으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간 도서관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진(進):나아가다' 전시전이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기술의 발전과 지식의 확장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도서관도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향후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플랫폼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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