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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와 최첨단 공연장 유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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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09.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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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피어社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스피어와 최첨단 공연장인 공 모양의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로 MOU를 체결하고 있다./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미국 스피어(전 MSG 스피어)와 최첨단 공연장인 공 모양의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측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실무협의체(Working Group)를 구성해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스피어 유치를 위한 MOU 체결은 지난 5월 스피어의 부회장이 하남시를 방문('23.5.18.)한 이후 영상회의를 개최('23.6.29.)하는 등 스피어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으며 이번 미국 방문도 스피어 측의 초청으로 LA 스피어 스튜디오와 9월 말 완공을 앞두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의 내·외부 시설들을 직접 시찰하였다.

한편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공연장은 한화 약 3조 원을 들여 2018년부터 건설 중에 있고, 지난 7월 4일 세계에서 가장 큰 58만 평방피트의 대형 LED 스크린 외벽(Exosphere)을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최초로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의 입체 외벽 화면은 10년에 걸쳐 개발한 첨단 기술로 지구인들에게 환영의 메시지인 "헬로우 월드"와 지구 표면, 우주의 세계 등 선명한 대형 화면으로 전 세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에게 처음 공개된 스피어 내부는 객석 1만7500석의 살아 움직이는 건축물로, 특별한 안경을 쓰지 않고도 생동감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는 최첨단 기술로 선명한 해저 화면과 달의 표면까지 다양한 내용을 보여주며 경이로움마저 자아내고 있다.

현재까지 세상에 없는 형태의 것임을 강조하고 있는 스피어는 16만7000개의 증폭형 스피커로 어느 위치에서든 동일한 사운드로, 더 나아가서는 객석마다 다른 언어로 구현할 수 있는 특수한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빅 스카이라고 불리는 18K 해상도의 특수 촬영 카메라 장비는 "포스트 카드 프럼 어스(지구에서 온 엽서)" 테마를 구현하는 스피어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술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9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스피어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상의 세계로 전 지구인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스피어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 소개부터 협의를 적극 지원해주신 도영심 특별고문과 오늘의 자리를 있게한 데이비드 스턴 부회장께도 감사드린다. 세계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 하남이 하남시에 건설되면 아시아의 거점이 되어 세계적으로 K-Pop의 허브 위치를 더욱 공고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하남시 발전은 물론이고 K-Pop의 세계진출 확대에 따른 한국 문화와 상품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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