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남농기원, 흑염소고기 밀키트 레시피 경진대회 성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911010005925

글자크기

닫기

나주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9. 11. 17: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미래 요리사의 관점을 담은 새로운 조리법 개발과 확산
전남농기원
영광군 소재 호텔 더스타에서 전남흑염소산학연협력단(단장 전남대 이지웅교수)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6명 8개팀이 참가해 흑염소 밀키트 개발 요리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흑염소고기 밀키트 개발을 위한 요리 경진대회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진 흑염소는 최근 소비 형태가 탕 위주에서 구이, 수육, 불고기로 다양화되고 있다. 그러나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법이 부족해 소비 시장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흑염소고기의 소비촉진과 밀키트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6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와 재학생 16명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상품화가 가능한 새로운 조리법을 선보였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에는 '바비큐 흑염소 찹과 3종 가니쉬와 감자 크로켓' 요리를 선보인 강성준·황태서 학생팀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은 '흑염소 영양 갈비찜'을 선보인 김지인·김진구 학생팀이, 우수상에는 '흑염소 쌀국수'를 선보인 이진우·박영훈 학생팀이 각각 선정됐다.

전남농기원
흑염소고기 밀키트 개발을 위한 요리 경진대회서 수상한 대상수상 작품 '바비큐 흑염소 찹과 3종 가니쉬와 감자 크로켓'./전남농기원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흑염소고기의 연도 증진과 특유 냄새를 잡기 위해 와인 숙성, 파인애플, 양파, 칡 등 천연 효소 등을 이용해 요리해 보니 새로운 맛을 느꼈다며, 앞으로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소고기·돼지고기와 같이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도전해 보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야외에서 간편하지만 맛있는 한 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업계는 간편식과 캠핑용 식품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며 "흑염소고기를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과 밀키트 형태의 제품을 개발해 산업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은 완만한 산지, 넓은 농경지, 우수한 조사료 자원을 활용해 전국의 25%인 11만 여마리의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는 주산지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