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규모 협약보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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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 중인 플랫폼을 연계해 중소기업의 디지털·데이터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빅데이터 기반의 거래처 관리, 기존 수기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금융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최적의 거래처 선별과 안정적 거래망 관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출연을 통해 보증료 우대 등 약 600억원 규모의 회원사 전용 금융을 지원한다.
신보는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에 신보의 기업DB(데이터베이스)와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 경영진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측은 약 140만개 기업 개요, 60만개 기업분석 데이터 실시간 제공 등의 부문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공급망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구매업체와 공급업체 그리고 은행이 연결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원비즈플라자'를 계속 고도화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