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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칭다오 창신연구원과 농수산물 수출품목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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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9. 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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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물 수출품목 공동 개발 협약식 가져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업기술원이 지난 17일 중국 칭다오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과 '전남 농수산물 수출품목 공동 개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중국 칭다오 창신연구원과 농수산물 수출품목 개발에 나선다.

19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칭다오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과 전남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 확대를 위한 '전남 농수산물 수출품목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수출품목 공동 개발 △수출 확대를 위한 자문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전남 신품종과 기술이전 가공제품의 중국 수출 확대와 기술협력을 통해 수출상품 개선 등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칭다오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은 중국 해양대학교와 청도시가 공동 설립한 해양공동혁신플랫폼으로 중국 내 20개 기업과 연계해 과학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50개 이상의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청도시의 14차 5개년 계획 중 과학기술 혁신 계획에 포함된 R&D 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농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장호 연구원장은 "기술개발 등 한국업체와 협력을 통해 해양과 농수산물의 콜라보를 기대한다"며 "서로 방문을 통해 많은 교류와 협력 등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창신연구원과의 기술교류를 통해 전남의 농수산식품이 가장 가깝고 큰 시장인 중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을 확대해 내수시장 안정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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