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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포스텍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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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9. 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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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50 전지
포항시가 지난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50 전지보국 대 시민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포스텍과 함께 하버드, MIT 등 세계 최고의 연구수준과 경쟁력을 갖춘 해외 유수 대학과 공동기술개발 플랫폼 구축으로 이차전지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차전지 연구센터는 이차전지 소재 설계, 공정, 제조 초 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개발 현장 적용 등을 통해 이차전지 기업들이 미래 전략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연구기관과 국내외 대학, 이차전지 기업들 간의 협업을 통한 공동 기술개발 등 핵심소재 중점 연구개발 허브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글로벌 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의 성장 맞춤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컬(glocal) 기업 육성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이차전지 소재 기술협력생태계를 구축해 특화단지 중심으로 소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포스텍과 함께 연구센터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정부 지원 등을 적극 건의하고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들과 구체적 논의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7월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 산단에 지정된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혁신 거점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산업의 세계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배터리 글로벌 혁신 특구, 기회발전 특구 등으로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규제 특례, 세제혜택, 산업단지 확장 등 기업 투자유치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한다.

특히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 산단에 필요한 용수·폐수처리, 전력시설과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기반시설 조기 준공과 신설을 위해 관련 중앙부처와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 주요국들의 기술패권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과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연구센터 건립으로 포항시가 이차전지산업의 대한민국 글로벌 초 격차 기술 선도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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