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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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까지 참여했다.
기존에는 2004년부터 매년 지방공기업 관계자 만 모여 소통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와 지역개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 까지 모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공공기관의 날'로 확대해 개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행사는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해 총 1259개 기관까지 확대된 지방공공기관 최초의 최대 행사다.
전남개발공사가 '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개발공사 부문 전국 1위와 '23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획득한데 이어, 이번에 1259개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더불어 지방공기업 최초로 전남행복펀드 조성과 기부실적 우대 계약제도, 준법감시위원회 등 고강도 경영혁신 추진실적이 높게 인정 받은것으로 평가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뿐 아니라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된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받아 기쁘며 이 상은 공사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 행복과 전남도 미래 발전을 위해 공사가 더욱 혁신해 일등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