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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3구역은 시내 첫 공공재건축을 통해 총 587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를 위해 대상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해 공급 가구수를 기존 266가구에서 587가구로 두 배 이상 늘려 35층 높이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확대한다.
공공주택 181가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서울형 임대주택 혁신 방안'대로 3∼4명 가족 단위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59∼84㎥으로 구성된다.
홍은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장기간 사업이 표류하면서 2016년 해제된 지역이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사업지에는 지하 3층∼지상 34층 3개동에 총 32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용도지역을 제2·3종 일반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하고 공공기여를 받아 지역에 필요했던 사회복지시설과 공용주차장을 설치한다.
공개공지 2곳과 공공보행통로 주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한다. 주민 전용공간은 입체적으로 분리해 지역과 상생토록 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열악한 지역 여건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도심형 고밀 복합 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주택을 계속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경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