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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 예정인 청년내일플러스센터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상주지점을 개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개소되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주 외식산업의 발전 및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구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강영석 상주시장이 올 초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한 결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맥주개발 MOU'를 지난 5월 체결했으며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인근에서 개최된 '2023 예산 맥주페스티벌'에서 상주 꿀배버블을 출시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강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백종원 대표의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상주시와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협력해 상주시의 쇠퇴한 구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