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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직후 바로 정상으로 올라선 그룹 아이브가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소감을 이 같이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 7일에 이어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개최해 관객과 만난다. 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일본·아시아·미주·유럽·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는 공연에 앞서 8일 잠실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희에게 있어 콘서트는 꿈의 무대라 생각했는데 데뷔 2년 만에 저희의 가장 큰 꿈이자 목표였던 단독콘서트로 월드투어를 하게 돼 행복하다. 무엇보다 전 세계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생긴 게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오는 13일 발매될 신보 '아이브 마인'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브의 이번 신보는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선공개된 타이틀곡 '이더 웨이'와 '오프 더 레코드' 등을 비롯해 또 다른 타이틀곡 '배디', 수록곡 무대들도 준비했다.
리더 안유진은 "아이브가 감사하게도 데뷔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 때문에 '아이브가 또 다른 걸 보여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는데 이를 과감하게 '과연 그럴까?'라는 내용으로 새 앨범을 만들게 됐다. 저희는 아직 보여드릴 게 아주 많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지난 앨범에서 했던 나에 대한 이야기의 연장선이면서도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앨범이다. 다양한 시선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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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데뷔와 동시에 톱그룹으로 올라선 아이브는 발매한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 단 5곡의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통산 48관왕을 차지했으며 4장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470만 장 이상을 돌파했다. 데뷔 1년 만에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과 대상 등을 휩쓸며 놀라운 활약을 떨쳤다. 장원영은 이러한 활약 배경에 대해 "우리의 곡들이 전부 나에 대한 주체성 등의 키워드가 내포돼 있다. 그런 점들이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매력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대중들에게도 긍정을 전하는 것 같고 그것 또한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곧 데뷔 2주년을 맞이하는 아이브는 "벌써 2주년이 다가온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2주년이 되기 전에 이렇게 월드투어도 하게 됐는데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또 앞으로의 저희도 기대되는 느낌이다"라며 "우리의 곡을 많이 알리고 싶고 또 연령층이나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아이브를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안유진은 tvN '지구오락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 이우정 PD 등을 7일 공연에 초대했다. "첫 단독 콘서트다 보니 초대하고 싶어서 직접 연락을 드렸다. 다행히 일정이 잘 맞아 어제 보러 왔다"며 "공연 끝나고 나영석 PD님이 '너무 재밌게 봤다' '확실히 무대 위에 모습이 멋있다'는 피드백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국내를 너머 전 세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유진은 "글로벌 다이브(팬클럽)를 만나고 싶다. 또 이번 투어가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곡을 알릴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했고 장원영은 "아이브로 데뷔하면서 가장 큰 목표였던 월드투어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 다음 목표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했지만 월드투어와 함께 뒤따르는 성과들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