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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은 8일(현지시간) “향후 2주 동안 이스라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축구 경기들을 모두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UEFA에 따르면 연기된 경기는 12일 이스라엘과 스위스의 2024 UFE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경기다.
아울러 2025 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이스라엘-에스토니아전(12일), 이스라엘-독일전(17일)도 일정이 미뤄졌다.
UEFA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됐던 이스라엘, 벨기에, 지브롤터, 웨일스로 구성된 2024 UEFA 17세 이하(U-17) 챔피언십 미니 토너먼트도 연기됐다고 알렸다.
추후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UEFA는 “현재 이스라엘의 안보 상황을 고려해 연기했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대대적인 공세를 가한 가운데 보복에 나선 이스라엘은 전쟁을 공식 선포했다.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리를 인용해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이 이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사망자도 400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1100명이 넘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