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100승↑’ 다저스, 볼티모어 이어 3연패 광속 탈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2010005658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10. 12. 14:5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타선 침묵 속 맥없이 패배
0000988992_001_20231012132504562
기뻐하는 애리조나 선수들. /AF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서 100승 이상을 거둔 LA 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나란히 포스트시즌(PS) 무대에서 조기 탈락했다.

다저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5전 3승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3차전에서 2-4로 패했다.

2차전과 마찬가지로 초반 먼저 4실점한 뒤 무기력하게 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단 3경기 만에 PS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애리조나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애리조나의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은 16년 만이다.

올 시즌을 포함해 3년 연속 정규시즌 100승을 거두고도 조기 탈락한 다저스는 최근 큰 경기에 약한 면모를 이어갔다. 문제는 타선이다. 3경기 동안 단 6점을 뽑는 데 그쳐 경기를 승리할 수 없었다. 다저스는 올 정규시즌에서 162경기 100승 62패(승률 0.617)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그 1위를 차지한 구단이다.

배수진을 친 이날 다저스는 0-0으로 맞선 3회말 선발 투수 랜스 린이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패색이 짙었다. 애리조나는 헤랄도 페르도모와 케텔 마르테의 홈런포로 먼저 2점을 냈고 2사 후 크리스찬 워커와 가브리엘 모레노의 백투백 홈런까지 더해져 순식간에 4-0을 만들었다.

다저스 방망이는 침묵을 이어가다가 7회초 2사 후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아메리칸리그의 볼티모어 오리올스(101승 61패)도 PS의 높은 벽을 실감하면서 물러난 바 있다. 볼티모어는 전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1-7로 지고 다저스처럼 첫 3경기 3연패로 보따리를 쌌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