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전망한 카카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9.9%, 6.2% 증가한 2조2400억원, 1205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추정치 1288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1450억원은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NH투자증권은 광고, 커머스 비수기로 아직 뚜렷한 성장률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했다. 톡비즈 사업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5199억원으로 전분기와 성장률 추이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인해 일회성 인건비 200억원 정도가 반영됐고,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추가 PPA(Purchase Price Allocation) 상각도 일부 예상되며, AI 투자 및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완공 등으로 상각비는 전년 대비 30.9% 증가한 2003억원으로 예상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내수 경기 회복이 쉽지 않은 가운데, 캐쉬카우 비즈니스인 톡비즈(광고, 커머스) 사업도 3분기까지 반등은 쉽지 않은 것"이라며 "다만 4분기에는 광고와 커머스 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카카오톡 첫 탭 및 오픈 채팅 탭 개편과 함께 CPT(Cost per Time) 상품의 할인 폭 축소로 매출 반등이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