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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문화가족과 역사문화 답사…남도민주평화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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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 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10. 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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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지역 역사·문화 탐방 전남의 ‘의 정신’ 함양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남도민주평화길 역사탐방'참여자들이 운림산방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1일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진도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남도민주평화길(전남의(義))'을 운영했다.

이번 남도민주평화길은 진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진도의 역사와 문화를 답사하며 지역사 교육과 더불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다문화가족 참가자들은 △ 한국 남종화의 고향 운림산방 △ 명량해전 이충무공 전첩비 △ 강강술래 유래지 망금산성 터 △ 삼별초의 혼이 서린 용장산성 △ 진도의 박애 정신이 돋보이는 왜덕산 등을 답사하고 전남의 '의(義)' 정신을 배웠다.

진도가족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진도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이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교류하는 자리도 즐거웠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명량해전 승전지인 진도를 탐방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불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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