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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국토부 차관, ‘아·태도시포럼’ 참석…지속가능 도시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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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0. 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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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호소도
김오진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23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아·태도시포럼'에 참석해 시우 날루미사(Maciu Nalumisa) 피지 주택지방정부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김오진 제1차관이 23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아·태도시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팬데믹 이후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관심을 요청했다.

아·태 도시포럼은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이 주관하는 아·태 최대 규모의 협의체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아·태지역 62개국 국가들의 민·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김 차관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비전을 공유했다. 또 △효율적인 국토·도시계획의 활용 확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및 포용적 도시관리 등을 위한 고위급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그는 응아 코밍(Nga Kor Ming) 말레이시아 지방정부발전부 장관과 마시우 날루미사(Maciu Nalumisa) 피지 주택지방정부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 교류·확산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팬데믹이나 기후변화와 같이 상호 간에 연결된 위기상황에 맞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고한 국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험과 역량을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더욱 발전된 모습을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요청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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