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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소규모 주택 설계 건축가 전문가 인력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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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10.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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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_공사전경 (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 전경. /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향후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의 설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여성건축가 등 전문가 인력 20인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9월 건축설계사무소 중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총 55인의 신청자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종합평가 상위 20인을 전문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전문가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들은 소규모주택 설계용역에 참가할 수 있다. SH공사는 계약업체 선정을 위해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작품선정회를 거쳐 설계용역 협력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5000만 원 이하의 소규모 설계용역은 현재도 여성기업과 수의계약이 가능하나, 수의계약 시 업체의 설계능력을 검증하는 절차는 이전까지 없었다.

또한 위촉된 전문가들을 SH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기획설계, 자문위원 참여 등 전문성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투입해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의 사업 참여 기회마련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가치 확산에 동참한다.

아울러 SH공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젊은 설계전문가 양성과정과 연계해 젊은 직원들의 설계·디자인·구조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화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백년주택 조성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소규모 주택 설계의 품질향상, 소규모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건축가 등 전문가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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