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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3분기 매출 3조 2081억 원…전년 比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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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10.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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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사옥./제공=삼성SDS
삼성SDS가 국제 운임 하락과 글로벌 경기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4조 1981억원) 대비 23.6% 감소했다. IT 서비스 매출액 중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해 분기 최고 매출액인 4707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MS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26일 삼성 SDS는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 2081억 원, 영업이익 1930억 원의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IT 서비스 부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1조4871억원) 1.5% 증가한 1조 5093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3% 성장한데 이어 분기 매출 최초로 IT서비스 비중 30%를 돌파했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 매출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신규 매출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다. 또한 MSP 사업 매출도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 사업 수주와 항공 업종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국제 운임 하락과 글로벌 경기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2조 7110) 37.3% 감소한 1조 6988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단순 물류 실행을 넘어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 중인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매출은 151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9% 성장했다.

또한 첼로스퀘어 플랫폼 가입자는 중국, 동남아, 미국, 유럽 등 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9600개사를 돌파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9월 '리얼 서밋 2023'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형 Gen AI 서비스'를 발표한 바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패브릭스(FabriX)'와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통해 기업들은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를 손쉽게 연결하고 하이퍼오토메이션(Hyperautomation)을 구현하여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재 삼성SDS는 다양한 비즈니스 사례를 확보하기 위해 사내 시스템을 대상으로 FabriX 기반 Gen AI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며, 이를 통해 기업형 Gen AI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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