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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50만대 규모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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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0.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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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 준공…연간 1000톤 생산
소부장 협력모델·리쇼어링…전기차 산업 공급망 내재화
산업부 로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7일 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현풍공장은 전기차 구동모터의 핵심부품인 '네오디뮴(Nd)계 희토류 영구자석'이 국내 최초로 생산한다.

이곳에서는 약 1000톤 규모(전기차 약 50만대 분량)의 희토류 영구자석이 매년 생산될 예정이다. 중국 등 해외 의존도가 완화되어 전기차에 대한 우리나라 공급망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료(네오디뮴) 수급선 또한 중국에서 호주·베트남 등으로 다변화를 추진해 내년말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소부장 협력모델·유턴기업 지원(리쇼어링) 등을 통해 산업 공급망을 강화한 대표적인 성과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소부장 협력모델을 승인해 원료(네오디뮴 등 희토류)부터 광물 정제련·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구동모터 생산까지 밸류체인에 걸친 기업 간의 협력을 지원했다. 또한 성림첨단산업을 유턴기업으로 선정해 약 116억원 규모 보조금을 지원했다.

장영진 차관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이 상시화되면서 주요 품목에 대한 국내 공급망 안정화가 중요하다"며 "소부장 특화단지가 국내 공급망 안정화·내재화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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