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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둑 고수들 문경에 모인다’…제16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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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11. 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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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사진 (4) (1)
문경시청
전국 바둑 고수들이 경북 문경시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문경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바둑협회가 주관하며 오픈최강부, 아마최강부, 학생부, 초등부 등 13개 부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총 예산이 전년도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대폭 증액됐다. 특히 프로, 아마, 남성, 여성, 연령, 국적 어떤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오픈최강부는 전년도 상금의 3배, 최대 3000만원이다.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 등 대회 관계자들은 현재 프로기사 109명, 아마 65명 및 일본 프로기사 6명도 신청하는 등 총 600여 명이 등록했으며 전국 대회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다.

시는 올해 시니어바둑 레전드리그에 'yes 문경'팀을 창단, 첫 출전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내년 '2024 국무총리배 세계바둑대회' 유치에도 힘을 쏟는 등 바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만족스러운 대국을 펼치시길 바란다"며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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