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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읍농협에 따르면 이날 10kg 1638박스를 수출했다. 올해 단감 수출여건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봄철 저온 피해와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가을철 장마 등으로 단감에 탄저병이 심각하게 발생하며 올해 수확량이 전년대비 70%이상 감소해 수출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은 한 번 시장을 잃으면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농협과 수출농가에서는 내수가격과 수출가격의 차이로 수출손실이 발생하지만, 수출시장을 지키기 위해 손실을 감내하며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은 "이상기후에 따른 단감 작황 부진으로 큰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이번 수출개시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올해 단감수출통합조직 출범으로 확보한 예산을 통해 농가들에게는 포장재, 자재구입비 등을 최대한 지원하고, 수출업체에는 판촉비 지원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수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