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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전남 최초 대학생 등록금 4년간 지원 추진…학기당 200만원, 8학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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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1. 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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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학교, 기관, 단체 또는 보호자 직장 지원받은 금액 등 제외
장성군청2
전남 장성군 청사 전경.
전남 장성군은 도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 사례로 학기 당 200만원씩 최대 8학기 등록금을 지원해 대학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고 6일 밝혔다.

'장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장성군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국가·학교·기관·단체 또는 보호자 직장에서 지원받은 금액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부담분을 학기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30세 이하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C학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보호자가 공고일인 11월 1일 기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지다.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과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하면 된다.

등록금은 다음 달 중 지급할 계획이며, 관련 문의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 인재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지난 9월 대학생 등록금 지원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재원은 장성장학회 출연금으로 충당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 바란다"면서 "교육복지 확대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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