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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컵스 구단은 밀워키 브루어스호를 지난 몇 년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카운슬 감독과 5년 4000만 달러(약 5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데이빗 로스 감독과는 헤어지기로 했다.
컵스는 "선수와 지도자로 팀에 오래 공헌한 로스 감독을 해임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카운슬 감독이 다음 주 정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목받는 부분은 몸값이다. 카운슬 감독은 연평균 800만 달러(약 104억원)를 받게 되는데 이는 역대 메이저리그 감독 중 최고 대우다. 전 세계 모든 야구 감독을 통틀어도 압도적인 몸값이다.
현역 시절 좌타자 내야수였던 카운슬은 2015년 밀워키 감독에 취임한 후 9시즌 동안 707승 605패를 기록했다. 이 기간 밀워키는 지구 우승 3회 및 5차례 포스트시즌에 나갔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밀워키와 계약이 끝난 카운슬 감독은 뉴욕 메츠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등 여러 팀에서 영입 제의를 받고 감독 면접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