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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 60조 연어 시장 잡는다…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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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11. 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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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 연간 1만 톤, 1천 300억 원의 국산화 기대
이강덕 시장, "포항이 첨단양식을 선도하며 동북아시아의 연어수출 견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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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전경/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표준화된 스마트 양식시스템 기반으로 연간 1만 톤, 1300억 원의 연어 국산화로 세계 60조 원 연어 시장 선도에 나선다.

포항시는 6일 장기면 금곡리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의 국산화를 위한 '연어스마크양식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2만 8570㎡ 규모에 연어 스마트양식 기반 시험시설(테스트베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19만5570㎡ 규모의 배후 부지를 조성해 연어양식, 가공처리시설, 사료공장 등의 양식 산업을 아우르는 포항 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 4월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1월에는 미래아쿠아팜, 노르웨이 닐스윌릭슨사와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투자와 기술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연어 스마트양식 기반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연간 1000 톤의 연어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배후부지가 완공되면 연간 1만 톤, 1300억 원의 연어를 국산화해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표준화된 스마트 양식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첨단양식분야의 선도자로 청년 일자리 창출, 동북아시아의 연어 수출을 견인할 것"이라며 "포항에서 양식된 연어가 국내는 물론 세계로 수출되며 미래 먹 거리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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