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한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 수출 증대와 같은 경제적 기여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기업역량, 혁신성과, 기업평판 등에 대해 엄정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선정한다.
올해는 동신관유리공업 등 6개사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현재까지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된 기업 수는 총 43개가 됐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1만4292개사)중에도 0.3%에 해당하는 것으로 희소하고 명예로운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동신관유리공업은 1969년 창업 이래 유리용기 전문이라는 한 길을 걸어온 중소기업으로 국내 최초 바이알 제조설비를 국산화하고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오토닉스의 경우 약 6000종의 산업 자동화 관련 전자부품을 제조·판매하는 중견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카운터인 '케이(K) 시리즈'를 론칭한 이후 전 세계 12개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00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현판이 제공되고 정책자금, R&D(연구개발), 수출·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이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그동안 IMF,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숱한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은 많은 기업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세대를 이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지원과 함께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발굴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