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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3함대, 신임 제 30대 사령관 김경률 제독 취임...‘대적필승(對敵必勝) 각오로 남방해역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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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11. 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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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임무수행 역량 강화’, ‘전투임무 위주의 부대운영’, ‘행복이 스며있는 부대관리’ 당부
김경률 제30대 해군 3함대 사령관
김경률 제30대 해군 3함대 사령관. /해군 3함대 사령부
서남해안 영해수호를 담당하는 해군 제3함대 수장으로 김경률 제독(소장)이 취임했다.

9일 해군 3함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3함대 예하 주요 지휘관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인사명령 낭독, 군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신임 사령관 취임사, 해군가 제창,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제30대 해군 3함대사령관 김경률 제독은 취임사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충무공의 호국정신과 역대 사령관께서 이룩하신 상승의 전통을 이어받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승함대'를 구현하고, 대적필승(對敵必勝)의 각오로 우리 함대에 부여된 임무 완수와 남방해역 수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또한 김 사령관은 부대 전투임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전기·군기·사기' 함양과 성공적 임무수행을 위한 부대원 간 자유로운 토의를 강조하는 한편, "전투임무 위주의 부대운영과 행복이 스며있는 부대관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상승함대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김경률 신임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1993년에 임관했으며, 최영함장, 국방부 방위정책과장, 해군 5성분전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등 해·육상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전임 사령관인 이동길 제독은 사이버작전사령부 사령관으로 전출 보직됐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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