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익산시, 복원된 ‘익산 미륵사 중문’, 첨단 장비로 체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113010007753

글자크기

닫기

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11. 13. 10: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스마트글래스'로 체험하는 '익산 미륵사 중문 콘텐츠 시연회'
복원된 미륵사 중문을 스마트글래스로 체험하는 모습
증강현실로 복원된 미륵사 중문을 스마트글래스로 체험하는 모습./문화제청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 익산 미륵사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익산 미륵사 중문 콘텐츠 시연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증강현실로 복원한 미륵사 중문 콘텐츠 체험 서비스를 2024년부터 익산시와 함께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국민들에게 사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 소감 청취를 위해 마련된다.

앞서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20년 경주 황룡사 중문과 남회랑 권역을 증강현실로 디지털 복원했다.

콘텐츠 체험은 기존 태블릿 컴퓨터를 통해 체험하는 방식 외에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마치 문화유산이 눈앞에 펼쳐진 듯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된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미륵사는 7세기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사찰로 왕실의 안녕과 중생의 불도를 기원하며 건립됐다. 3개의 탑과 금당, 승방, 강당이 각각 짝을 이뤄 형성된 사찰이 중앙과 동·서로 나란히 배치된 '삼원병립(三院竝立)'의 독특한 가람 배치를 보인다.

익산시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미륵사 고증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륵사의 동·서원 중문은 단층건물의 형태로, 중원 중문은 2층 규모의 평공포와 하앙구조의 두 가지 모습으로 구현했다.

시연회에서는 증강현실로 구현된 건축물과 직접 사진을 촬영해 전자우편으로 전송할 수 있고, 중문의 디지털 복원 과정과 건축부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건축과정 만화(애니메이션) 영상 관람, 증강현실 건축물에 4계절 배경 적용해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미륵사 중문 증강현실 체험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운영되는 △ '스마트글래스 체험'과 △ '태블릿 컴퓨터 가이드 체험'과 참여자가 자유롭게 체험 가능한 △'태블릿 컴퓨터 자유 체험'으로 총 6회 각각 운영되며, 회차 당 4명씩 참여할 수 있다.

16일(목) 오전 10시부터 11월 17일(금) 오후 5시까지 선착순 전화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이 발생할 경우 당일 현장예약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