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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TV·식기세척기, 제주삼다수 국가브랜드 경쟁력 ‘업종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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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1.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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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65개 업종 조사
평균 76.5점, 전년보다 소폭 상승
고객 경험↑·친환경 전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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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I 로고 (JPG파일)
LG TV·LG 식기세척기·제주삼다수 등이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NBCI)에서 업종별 정상에 올랐다. NBCI는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2004년부터 발표된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다.

14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올해 조사 대상 전체 브랜드의 NBCI 평균 점수는 76.5점(만점 100점)으로 지난해 76.1점 대비 0.4점(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년과 비교가 가능한 65개 업종 중 28개 업종의 NBCI가 전년대비 상승했다.

TV 부문에선 LG전자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로 어릴 적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F·U·N(최고의·차별화된·세상에 없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LG 올레드 플렉스' 출시에 맞춰 F·U·N한 고객 경험 전달을 위한 금성오락실 시즌3을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이달 27일까지 운영한다.

LG 올레드 플렉스는 시청 환경에 맞춰 42형(화면 대각선 약 105㎝)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펼 수 있는 가변형 TV다. 자발광 올레드의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한 시청 경험은 물론이고 올레드만이 구현할 수 있는 혁신 폼팩터를 앞세워 세상에 없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금성오락실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 콘셉트의 올레드 TV 체험 공간이다. 지난 5월 부산 광안리에서 운영한 금성오락실의 하루 평균 방문객이 500명을 넘는 등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식기세척기 부문에선 LG전자가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LG전자의 14인용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최대 110개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다. 내부 컵 선반을 키우는 등 고객이 기존 제품 대비 더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다.

빌트인 타입 제품으로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10㎝다. 최근 주방 수납 공간을 늘리기 위해 인테리어 할 때 바닥과 만나는 벽의 하단부를 장식 몰딩으로 두르는 '걸레받이' 부분을 낮게 시공하는 고객이 많다. LG전자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하단 높이를 기존 대비 5㎝ 줄였다.

생수부문에선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이한 제주삼다수가 1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제주삼다수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이다. 무라벨 제품을 시작으로 화학적 재생페트 등 친환경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2030년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을 50%까지 줄이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버려진 투명페트병·병뚜껑의 업사이클링 활성화와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브랜드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객 경험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삼다수 글로우(GLOW)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홍대거리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를 오픈했다.

한편 자동차 부문에선 현대자동차가 5개 차급, 기아가 3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아이오닉·EV6 같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아울러친환경 소재 적용·에너지 효율 개선·안전성 강화 등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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