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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기업체, 익명으로 1억원치 성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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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3. 11. 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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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이름 없는 선행 이어와
11.15(김해 기업체 익명으로 1억 성품 기탁)사진
김해시의 한 기업체가 익명으로 기부한 1억원 상당의 난방용품./ 김해시
경남 김해시의 한 기업체가 익명으로 1억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포함한 생필품 세트 500박스를 기탁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기업체는 2012년부터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 기업체는 기업의 이름이 알려지면 성품 기탁을 더 이상하지 않겠다고 할 만큼 익명을 중요시한다.

기탁 성품은 전기매트, 햇반, 라면, 김, 칫솔치약세트 등 1박스 10종(20만원 상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계층 500세대에 지원된다.

기업 측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담은 성품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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