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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 은탑 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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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11. 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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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케이(K) 중소기업 50+' 목표 달성 위해 모든 정책수단 집중"
중기부, '2023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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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가운데)이 16일 인천 송도에 있는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중소기업 교류·협업 축제 '중소기업 융합대전'이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매년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업·기술 융합을 통해 창출한 혁신 성과물을 전시하고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막식에서는 기업 간 기술교류와 협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은탑 훈장 1점, 동탑 훈장 1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등 총 15점의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강승구 케이원전자 대표는 전동카트·전동공구에 적용되는 배터리 모듈 조립 라인 구축을 통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관련 산업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동탑 산업훈장을 받은 김일환 올소테크 대표는 첨단의료 분야 지식재산권 확보·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 협업 등을 통해 정형용 임플란트를 개발하는 등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이경옥 듀크린 대표와 배영미 일영이푸드대표가 수상했다. 이경옥 대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풍량 성능이 향상된 집진기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배영미 대표는 쌀누룩 발효 등을 통해 기존 양념고기 대비 5배 이상 저염효과를 갖는 오리고기 제품을 개발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우리경제의 수출과 매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이상이 되는 '케이(K) 중소기업 50+'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산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술이 융복합되는 환경에서 개방형 혁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산업을 개척하려는 중소기업의 협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 바이어 41개사와 국내기업 150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마켓 수출상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행사 이전부터 성사된 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계약 1건과 수출 업무협약 3건에 대한 체결식이 진행됐다.

또한 중기부·인천시·중소기업융합중앙회·13개 지역연합회는 지역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뜻을 함께하자는 내용의 '지역 중소기업 케이(K) 동행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지역연합회 회원사가 멘토가 돼 기업성공 노하우와 역량을 지역 창업기업·소상공인 등과 공유하는 지역 동반 성장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협업기업 성과사례 전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정책 세미나, R&D(연구개발)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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