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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롯데 구단에 따르면 윌커슨은 이날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연봉 60만 달러·인센티브 20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롯데 구단은 "윌커슨은 적응력이 뛰어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줄 알며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윌커슨은 올해 후반기 댄 스트레일리의 대체 선수로 롯데에 합류했다. 이후 성적은 빼어났다. 윌커슨은 13경기 79.2이닝 동안 7승 2패 평균자책점 2.26 등을 기록했다. 13번의 등판 가운데 11번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였을 만큼 안정된 모습을 보여 재신임을 받았다.
윌커슨은 구단을 통해 "2024시즌에도 롯데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로 부임한 김태형 감독을 도와 우승을 목표로 달려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사직구장으로 돌아가 팬들과 호흡하며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상대보다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