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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과대학유치 서명운동 서명인 6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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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허균 기자

승인 : 2023. 11.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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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뿐만 아니라 전 도민 참여중
창원시
창원시청./ 창원시
경남 창원시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작한 '100만 시민 100만 서명운동'이 서명인 수 6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범시민추진위 출범과 지속적인 결의대회 등 전방위적인 설립촉구 건의와 함께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다.

19일 시에 따르면 1차 목표치인 30만명을 상반기에 이미 달성한 후 70만 명을 2차 목표로 삼아 8월부터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특히 2차 서명운동은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경남 전 시군이 참여해 경남도 전체의 염원을 담아 이뤄지고 있다.

이달 초 진행된 국회토론회는 창원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 범시민추진위원회가 함께해 어느 때보다 창원 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함께한 전문가들은 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창원에 의대 설립이 절실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며,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높였다.

이처럼 창원지역의 의과대학 설립은 경남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필수불가결하다. 현재 경남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1.65명으로 전국 평균인 2.04명보다 작고 비슷한 인구의 부산광역시(2.36명)와 비교하면 2/3 수준에 불과하다.

또 창원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 중부권 의료수요에 대처하기에 현재의 인력과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정현섭 시 자치행정국장은 "서명인 60만명 돌파는 창원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103만 창원시민과 330만 경남도민의 건강권 수호를 위해 꼭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정부의 의대 신설에 대한 정책이 확정될 때까지 의대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과 신설 촉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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