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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성대로 S-BRT 사업 본궤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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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11.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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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RT 1단계 실시설계 용역 착수
성남
성남시가 지난 17일 연 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성대로(모란역~남한산성입구) S-BRT 1단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성남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서 '성남~복정 광역BRT 구축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S-BRT 1단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로 S-BRT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시는 내년 7월까지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 실제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를 모두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사업 관계부서,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사업수행 컨소시엄 관계자,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점검했다.

기본 및 실시설계의 세부 과업 내용은 △버스전용 주행로 △교차로 우선 처리 △수평 승하차 △대용량수송 및 친환경수단의 별도 노선 확보 △버스 및 일반차량 소통 최적화 등 산성대로 5.2km 구간의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 교통 운영 체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특히 내년 상반기에 2단계 구간인 성남대로(모란역~복정역) 5.0km 구간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산성대로 공사와 동시에 추진해 원도심 핵심 주간선축의 교통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단계 구간 공사는 2025년에 마무리 하고 2026년 1월 전 구간 개통이 목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재개발, 재건축 등 다수 도시재생사업이 원도심에 추진 중인 가운데 선(先)교통, 후(後)개발의 대규모 S-BRT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상대적으로 불편한 원도심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과제 사업인 성남시 S-BRT 사업은 수정구·중원구의 원도심 핵심 주간선축인 산성대로와 성남대로 10.2km 구간이 국가 상위계획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성남~복정 광역BRT'으로 지정되면서 추진됐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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