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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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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11.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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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산업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제2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한국무역협회·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한 중남미협회·해외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주한 중남미 18개국 외교 사절단과 중남미 관련 150여 개 기업 및 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은 지난 1997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개최되어 온 중남미 관련 국내 최대 행사다. 우리나라의 경제협력 동반자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의 투자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의 중남미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다.

중남미는 인구가 약 6억5000만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8%가 거주하는 거대 시장이다. 우리 정부는 2000년대 칠레를 시작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무역·투자 증진과 우리 기업의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년간 한국과 중남미 간 교역 규모는 약 5배·한국의 중남미 직접투자는 약 40배 증가했다. 최근에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통해 산업·에너지 등을 포함하여 전방위적인 무역·투자 협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하여 중남미 최신 경제환경·유망협력 분야·다자개발은행(MDB) 활용 프로젝트 진출전략 등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중남미 진출방안을 논의했다.

박덕열 투자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FTA 네트워크 구축·우리기업 진출 확대 등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며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지역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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