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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 이창호 위원장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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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3. 11. 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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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자격 높이 평가
정협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양일 간 열려
이창호 위원장 발표하는 모습 (1)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에 참석, 기조 발표를 한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한중교류촉진위원회.
2023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이 지난 15일부터 양일 간 베이징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주관으로 열렸다. 정협 관계자의 20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개방적인 문명발전-인류운명공동체건설"로 한국에서는 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이 장칭리(張慶麗) 정협 부주석 겸 중국경제사회이사회 주석에 의해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행한 발표를 통해 "중국과 한국은 우호적인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동반자"라고 강조한 후 "양국은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증진해야 한다. 상호 우방 관계 형성을 통해 향후 국제 사회에서 보다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또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내에서의 양질의 개발 촉진' 세션에서 "중국은 일대일로 확대 차원에서 글로벌 발전 구상(GDI), 글로벌 안보 구상(GSI), 글로벌 문명 구상(GCI)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다극화되고 민주화된 국제질서 구축을 밝히고 있다"고 언급,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국가로 확실하게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미 중국은 글로벌 안보 구상(GSI) 핵심 기조인 공동-다자 안보관을 제시하고 무력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갈등과 분쟁을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을 확실히 하고 있다"고 주장한 다음 "지금 일대일로는 거스를 수 없는 전 세계의 파도로 몰아치고 있다. 일대일로 전략의 고품질화는 거스를 수 없는 강이 됐다"라고도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첫날 포럼 직후 열린 만찬에서는 자신이 집필한 저서인 '시진핑(習近平) 위대한 중국을 품다'를 장 정협 부주석 겸 이사회 주석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만찬을 마친 후에는 2011년 브라질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에 오른 지우마 호세프 전 브라질 대통령과 친교를 나눴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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