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E UP Project'서 선정된 7개사, 시연회 및 성과 공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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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UP Project'는 시가 올해로 6년째 디자인 스타트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6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선정된 7개사에 지난 7개월간 디자인 개발비, 전문가 멘토링, 교육, 영상 제작 등을 지원했고 23일 오후1시30분 서울디자인창업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참여기업, 투자자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서울시 디자인 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IR피칭(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과 부스 전시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유치 및 투자자·기업과의 협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자 피드백 및 우수팀 시상 △'디자이너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브랜딩' 특강(한지인 브랜딩 기획자) △전시 부스 관람 △교류의 장 등이 진행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블랙탠저린(김상이) △에피텀(김민주) △깃컴퍼니(박성민) △랩엠제로(신태호) △아티스트메이드(홍혜진) △하이프네이트(최민규) △하하호호그룹(김경호) 등 7개 사의 디자인 개발 내용과 주요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자인 스타트업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 및 참관할 수 있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은 "2023년은 서울시가 디자인산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원년인 만큼 디자인 개발 지원에만 머물지 않고 스타트업이 시장 경쟁력을 갖도록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집중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기업이 시장에서 자생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